기술 스택 선택 고민과 단기간 계획

프론트 엔드와 백엔드

2학년 겨울 방학... 종강하고

11월말부터 백엔드로 노드를 공부해 보겠다는 야심 찬 목표와 함께 2월 2일을 찍었다.

자바스크립트를 책 한권으로 공부하면서 HTML/CSS 또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 한 권을 쭉 읽어 봤다.

반응형 웹까지는 Too Much할 것 같아서 가볍게 공부를 했다. 백엔드를 하면 프론트엔드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되니깐!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Node.js 서버를 조금 구성해보고 RESTful한 아주 간단한 서버도 만들어보고 재밌었다.

프론트엔드의 HTML, CSS, javaScript를 얕게?? 공부를 해봤는데 확실히 나는 데이터를 만지는 쪽에 더 흥미와 적성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기술 스택을 백엔드 분야로 비중 있게 공부할 마음을 먹는 시기가 되었다.

 

Node.js, Spring

백엔드도 Node.js와 Spring이 우세한데,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코드를 작성하는게 타입에 너무 자유로워 영 마음에 안 든다.. 물론 이를 해결하고자 TypeScript와 Nest.js가 있다고 하지만 경험해보지 못했다. 

경험을 해보면 되지 않겠는가? 나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나는 이미 Spring을 주로 가져가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인생은 길고 언제든 커리어 또는 프로젝트를 Node.js로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먼저, Spring으로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커리어를 시작할 계획이긴하다. 아직 시간은 많아서 바뀔지도 모르지만 ^^

결론: 자바부터 다시 리마인드를 해야겠다~

 

개강 1달전

오늘로부터 개강이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우선 남은 1달 동안 자기계발할 우선순위를 생각했다.

나의 계획은 일단 학교 졸업 요건중 하나인 토익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을 앞으로 쳐다도 안 보게 짧고 굵게 공부를 할 계획이다.

 

1순위 : 토익 !

 

토익만 한 달 내내 할 내가 아니다... 과하게 토익만 하루종일 보긴 싫다. 이번 방학 때 끝내면 베스트이긴 하나 적절히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토익 공부도 한 달만 기본만 공부할 나만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ㅎㅎ

개발 공부를 뒷전으로 할 순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2순위로 나는 무엇을 선택했을까?

선택은 알고리즘과 자바 중에서 해야 한다.

 

2순위 : 알고리즘과 자바 !

 

둘 다 하고싶다. 둘다 너무 중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마음 가는 대로 적절히 하기로 했다.

알고리즘을 2순위로 했다 해도 매일 문제를 1개씩 푸는 것 쉽지 않다. 자바 또한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자바는 2번이나 정독을 해봤기 때문에 리마인드가 금방 될 것 같다. 그래서 아마 소단원 한 개를 매일 할당량으로 하고 그 이후는 알고리즘에 치중할 것 같다.

 

개강?

개강하면 해당 강의들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강의들만 쳐내기만 해도 바쁠 것 같기 때문에 시간을 내긴 쉽지 않을 것 같다..

틈틈이 Spring boot 강의를 듣고 싶지만 내 바쁨 정도가 어느 정도 일지 모르겠다. 전공 18학점에 교양 2학점이다.

 

모두들 파이팅~!